광진구상공회 튀르키예 에레일리구 산업시찰 성공리 마무리
광진구상공회(회장 손영진)는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튀르키예 에레일리구를 방문해 현지 산업시설과 공공기관을 견학하고, 글로벌 산업환경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해외 산업 시찰단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광진구 관계자, 광진구상공회 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시찰단은 에레일리 구청을 시작으로, 에레일리구에 조성된 '광진공원'과 상공회의소, 재향군인회, 코트라(KOTRA) 사무소 등을 공식 방문했다. 양 지역 간 경제·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에레일리구 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 산업 인프라, 지역 특화산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확인했다.또한, 시찰단은 에레일리 인근 주요 제조업체 및 공장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생산 시스템을 둘러보고, 현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생생한 산업 현장의 흐름을 몸소 체험했다.출처 : 성광일보(https://www.sgilbo.kr)
2025.07.01